[칼럼] ‘색의 홍수시대’에서 자연 = 神 = 색
[주미경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빛은 사람을 비롯해 동물, 식물, 곤충 모두의 생존과 번식에 영향을 미치며 고대로부터 인간과 함께 생성, 소멸, 변화를 거듭했다. 인간은 미래에도 색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현대는 색의 홍수시대라 할 수 있다. 옷, 냉장고, 집, 화폐는 물론 과거엔 흑백이었던 미디어도 이젠 총천연색으로 인간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무한히 자극적이고 우리의 세포들은 과거에 […]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