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이 된 장학금'…고시반 동문들의 기부 선순환
세무사 합격생들, 장학금으로 받은 300만원 ‘재기부’ 삼육대 고시반 출신 세무사 시험 합격생들이 ‘합격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다시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역시 선배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기부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게 됐다. 삼육대는 최근 치러진 ‘제57회 세무사 국가자격시험’에서 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중 임선아(경영학과 14학번), 정건웅(경영학과 11학번), 왕현(경영정보학과 11학번) 동문은 […]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