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로 범인 잡는다…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와 공동연구 MOU
‘제3의 증거’…獨·日선 증거능력 인정 삼육대와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냄새증거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3의 증거’로 불리는 냄새증거는 독일, 일본 등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문과 유전자는 범죄현장에서 범인에 의해 의도적으로 지워지거나 훼손될 수 있지만, 냄새증거는 현장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문과 같이 냄새의 개별성이 과학적으로 확보된다면 범인을 식별하는 것도 […]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