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빛깔 이야기
김성운 교수의 <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길에서 힐링 받다 시인 릴케는 노랑 장미를 무척 좋아했다. 그는 장미 가시에 찔린 후유증으로 가장 시인답게 ‘세상 소풍’을 끝냈다. ‘노랑의 구도자’ 고흐도 노랑색을 무던히 사랑했다. 고흐의 노랑은 희망이고, 기쁨이고, 행복한 설렘이었다. 백과사전을 보면 노랑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운동 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