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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교사 18명 해외 파송

2023.12.27 조회수 4,15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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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선교사·콤파스·PCM 등

▲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SU-SM(삼육대 학생선교사) 파송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생선교사들과 김일목 총장, 제해종 교목처장, 각 학과장, 학과목 등이 참석했다.

삼육대는 재학생 18명을 1년간 세계 각지에 선교사로 파송한다. 학생 선교사들은 복음을 손에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삼육대는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SU-SM(삼육대 학생선교사) 파송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학생은 △1000명선교사 박하은(신학과 2학년), 백동민(신학과 4학년), 신예규(간호학과 2학년), 이예나(간호학과 2학년), 이은진(간호학과 2학년), 이해언(상담심리학과 4학년), 임예나(신학과 1학년), 임의창(신학과 4학년) △콤파스선교사 김민혁(신학과 3학년), 김서정(신학과 2학년), 김성수(신학과 3학년), 김안서(신학과 4학년), 민효인(신학과 1학년), 조이레(신학과 2학년) △PCM선교사 권순빈(신학과 2학년), 김지윤(화학생명과학과 3학년), 나혜원(항공관광외국어학부 3학년), 전주혁(항공관광외국어학부 3학년) 등 18명이다.

김일목 총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의 1년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그 결심이 참으로 귀하다”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많은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게 되는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1000명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이예나(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부모님 두 분 모두 1000명선교사 출신”이라며 “매일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콤파스선교사 조이레(신학과 2학년) 학생은 “그간 사역을 하면서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게 돼 선교사로 지원했다. 앞으로 잘 훈련받아서 주님의 선교사로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선교사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삼육대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기도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김일목 총장과 제해종 교목처장, 오성규 세계선교센터장, 각 학과장, 학과목 등은 학생선교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1년의 봉사를 잘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했다.

최종수정일 :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