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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에 문화 클러스터 조성한다

2021.09.06 조회수 5,969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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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울여대-노원구,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조성 목표

삼육대가 서울여대, 노원구와 함께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하고, 시-대학-지역이 협력해 청년창업과 침체된 대학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서울여대, 노원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조성을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에 선정됐다.

삼육대 컨소시엄은 공릉동 경춘선숲길 일대를 거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앞선 2019년부터 6차 산업을 키워드로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을 운영해온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에 ‘힐링케어’와 ‘경춘선숲길 터’라는 콘셉트를 더해 지역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원캠퍼스타운+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힐링케어’, ‘경춘선숲길 터’ 2개 분야에서 추진한다. 먼저 힐링케어 프로젝트로 △도시농업 및 환경디자인 교육 ‘그린케어’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라이프 케어’ △여성 공예인, 경력단절자의 재도약을 위한 ‘리스타트 케어’ 등을 운영한다.

▲ 지난 2019년 10월 13일 개최된 ‘3650 건강 걷기대회’. 삼육대 캠퍼스, 경춘선숲길, 화랑로 일대에서 열렸다.

경춘선숲길 터 프로젝트는 △공릉동도깨비시장 활성화 사업 △그린 숲 레일마켓 ‘추추마켓(cHoocHoo Market) △그린 숲 축제 ’레스트 포레스트(REST FOREST) △그린 숲 아트월 조성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 온통(ON-通) 체험 나들이 등을 통해 경춘선숲길을 문화 클러스터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며, 서울시가 15억원, 노원구가 7500만원을 지원한다.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삼육대 조치웅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춘선숲길을 노원구만의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젊은 문화와 예술, 자연이 있는 새로운 대학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사업 공모에는 단위형에 삼육대-서울여대(노원구), 동덕여대(성북구), 서강대(마포구), 성신여대(강북구), 한국외대(동대문구), 한신대(강북구), 홍익대(마포구), 종합형에 건국대(광진구), 동국대(중구), 서경대(성북구), 서울시립대(동대문구)가 선정됐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970
조선일보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9/06/2021090601116.html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906500314?1=1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908500217?1=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83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9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60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8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529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94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90715342318508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643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31773

최종수정일 :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