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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일본뇌염 모기 3월부터 ‘습격’ 진드기 서식지 강원북부로 확대

2024.07.01 조회수 15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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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6월 25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일본뇌염 모기 3월부터 ‘습격’ 진드기 서식지 강원북부로 확대」 기사에서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종에 관해 코멘트했다.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바뀌며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감염병 매개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 시기를 앞당기고, 쓰쓰가무시증을 퍼뜨리는 진드기가 서식지를 넓힌 것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팬데믹(대유행)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동건 교수는 “열대성 질환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 항만, 공항 등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서울시 모기 예보제도 기존 5~10월이었던 기간을 4~11월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4691?sid=102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4802?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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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