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손애리 보건관리학과 교수, ‘생로병사의 비밀’ 출연
4월 19일 방송 「3주간 술을 끊어보니」 편
손애리 보건관리학과 교수는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 865회 「3주간 술을 끊어보니」 편에 전문가로 출연해 음주문화에 관해 코멘트했다.
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더구나 치킨, 삼겹살, 닭발 등 술과 함께하는 안주는 대부분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술을 가까이하는 사람일수록 성인병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술에 관대한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과음과 과식을 유발하며 우리 몸을 점점 무너트린다.
손 교수는 방송에서 “이전에 고도 경제성장 시기에는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수직적인 조직 문화로 인해 과음하는 문화가 만들어졌다”며 “하지만 최근 MZ세대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집단주의 문화에서 스스로 술을 즐기는 재미와 게임이 결합한 형태로 음주 문화가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2030 여성 음주문제 가장 심각”)
방송 클립 [03:29부터] https://tv.naver.com/v/35128755/list/848095
전체 다시보기 [30:04부터] https://url.kr/ciadq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