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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을 넘어 지식의 대통합으로…’ 삼육대, 인문학 특강 풍성

2017.11.27 조회수 3,230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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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교양대학 주최, ‘스미스인문교양주간’ 특별강연 이어져…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미스인문교양주간’으로 정하고, ‘융합을 넘어 지식의 대통합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스미스인문교양주간은 재학생의 인문역량을 높이고,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해 MVP 교육목표와 인재상에 기초한 정직한 교양인, 창의적 지식인, 실천적 봉사인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스미스교양대학은 이 기간 동안 교내 장근청홀과 다목적관에서 인문교양 저자 4인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관련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3일 열리는 첫 특강에서는 박완성 교수의 사회로 김슬옹 세종학교육원 원장(훈민정음학 박사)이 ‘세종 한글 홍보 대사 되기 – 세계가 주목하는 문자 한글, 신나는 홍보대사 되기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14일에는 명지원 교수의 사회로 인천대 한상정 교수(만화연구자)가 ‘웹툰 현황과 웹툰 읽기’라는 주제로, 15일에는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가 ‘기술의 도전, 윤리의 응전: 미래를 사유하는 인문학’(사회 한금윤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시인, 문학평론가)가 ‘윤동주와 맹자’(사회 한금윤 교수)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스미스교양대학 김용성 학장은 “21세기는 학제 간 융합을 넘어 지식의 대통합을 이뤄 인간의 행복을 구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제하며 “스미스인문교양주간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래 신교양인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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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