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SDA교육·국제전인교육센터와 업무제휴 협약 맺어
삼육대는 7월 27일 오전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SDA교육, 국제전인교육센터와 다자간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 SDA교육 최길호 사장, 국제전인교육센터 정영수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성교육에 특화된 삼육대는 현재 SDA교육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내년부터 인성테마파크로 시범 운영됨에 따라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삼육대는 구체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교사 교육 등을 맡을 예정이다. SDA교육은 인성교육을 위한 시설 및 식사를 제공하며, 국제전인교육센터는 교육 강사 파견과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관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7개 기관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삼육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인성테마파크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