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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진 은퇴목사-김명순 사모,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21.09.10 조회수 2,478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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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삼육대 더욱 발전하길”

▲ 왼쪽부터 서만진 목사, 김명순 사모, 삼육대 김일목 총장

서만진(신학 76학번 동문) 은퇴목사와 김명순 사모가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서 목사 내외는 남대극 전 총장 사모인 이영자 사모가 줌(Zoom)으로 운영하는 기도모임에 참여하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 사모가 기도모임에서 삼육대의 현황과 발전상,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했고 이에 감화된 것. 삼육대 기부자이기도 한 장남 서일우 원장(서일우정형외과)의 권유도 있었다.

서 목사 내외는 “삼육대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이전보다 발전한 삼육대의 모습이 늘 감격스럽다”며 “대학이 잘 돼야 교단이 잘 된다는 생각이다. 미미하지만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기부자의 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과 대학 발전에 요긴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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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