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피부과의원 서용원 원장, 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 동참
‘사랑나눔 1200만원’ 쾌척
서용원 봄피부과의원(중랑구 신내동) 원장은 삼육대에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부하며,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사랑나눔(1200만원)’ 주자로 동참했다.
서 원장은 “삼육동 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오면서 삼육대는 항상 다녀보고 싶은 대학이었다”며 “비록 원하는 학과가 없어 다른 대학에 진학했지만, 언제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캠퍼스에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개교 12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미력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해종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신 큰 선물에 감사드린다. 이 기금을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오는 2026년 10월 10일 개교 120주년 기념일까지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모금 금액은 △희망나눔 1만 2000원(1200명) △기쁨나눔 12만원(1200명) △행복나눔 120만원(120명) △사랑나눔 1200만원(120명) △비전나눔 1억 2000만원(120명) △영광나눔 12억원(12명) 등이다. 각 구간별로 12명, 120명, 1200명씩 총 2772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삼육대는 이 기금을 통해 개교 12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 SU RISE’를 이뤄내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