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정종화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랑의 가족’ 신년토론회 패널 출연
신년특집 토론회 「장애계 4대 과제 총정리」
정종화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월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사랑의 가족’ 신년특집 토론회 「장애계 4대 과제 총정리」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장애계에서 오랫동안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해결되지 않는 네 가지 주요 과제로 △장애아동 재활치료 및 가족 돌봄 △의약품 점자 표기 △중증 성인 장애인 자립 및 탈시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청각 장애인 등을 꼽았다.
정 교수는 방송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 교수는 “장애인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라면 비장애인은 더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또 자립생활, 온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 교수 외에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이정욱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 KBS ‘사랑의 가족’ 최철호 프로듀서 등이 패널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