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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배운 ‘공동모금’ 직접 실천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2022.07.27 조회수 1,211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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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죽’ 500세트 전달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공동모금’을 직접 실천하고, 모금액을 통해 노원구 독거노인을 후원했다. 이 학과 전공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의 일환으로, 20년째 이 같은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최근 서울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231만 8278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죽’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사회복지학과 전공 교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지도교수 정종화)을 수강했다. 지역사회복지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학습을 배우는 교과목으로, 공동모금의 개념과 마케팅, 전략, 후원자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학기 중 공동모금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노원구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가두모금, 온라인 모금, 캠페인 모금 등을 전개해 총 231만 8278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후 지난 6월 말 모금액 전액을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기부하고, 이 기금으로 치아가 없어 식사를 잘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죽’을 구입해 센터 생활관리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죽은 1차로 100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달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400명의 어르신에게 추가로 배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제이(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큰 보람이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실천봉사 학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화 지도교수는 “지역사회복지론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확보를 위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332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8_0001959444&cID=10201&pID=1020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30985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72800072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170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208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72715365095883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794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727010006967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47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72750052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30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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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