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소식

방글라데시 주간 선교 보고(7월 첫째주)

2024.07.12 조회수 15 suw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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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가장 무더운 달인 7월입니다. 이곳 방글라데시는 연일 비가 계속되어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지난 한 주는 하나님이 농원에 풍성한 수확이 있었던 주간이었습니다.

지난 안식일 북대회 마이멘싱 지구에서는 전도회를 실시하여 75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났으며 마두푸르 지구 필가차교회에서도 전도회를 실시하여 19명의 소중한 영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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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대회 샤프마라 교회에서도 3명의 청소년이 주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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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대회 놀코파라와 레듀파라교회에서도 9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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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회 모두라푸르교회에서는 AWR팀의 건강전도회를 실시하여 지난 안식일 7명의 소중한 영혼의 수확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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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회에서도 AWR 건강의료전도회를 실시하여 고다이푸르 지구에서 37명, 바그다지구에서 2명, 비샬칸디교회에서 2명이 침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이로 인하여 이번 한 주 동안에 154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큰 영혼의 수확이 있었습니다. 이 귀한 영혼의 수확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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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동대회 잠톨리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선교역할을 감당했던 한 장로님이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또한, 서대회 딸파라교회에서 지난주까지만 해도 교회 용지구매를 위해 힘쓰고 애를 쓰셨던 죠틴 장로님이 갑작스럽게 주님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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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당한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길 소망하며 헌신적인 종들의 부고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하나님의 큰 선교 사명을 위해 남겨진 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고여서 썩은 물 가운데서도 물을 정화하며 도도히 피어나는 연꽃처럼 장마철 황토물에서 침례 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처한 곳에서 세상을 깨끗게 하며 주님의 거룩한 속성을 드러내는 도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주간도 후원자 여러분 모두가 더욱 큰 열정으로 더위를 이기고 영적 성장을 경험하는 성화의 열매가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며 이상 주간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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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