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주영만 장로님의 의료봉사는 25일 북대회 쿠무리아에서 197명의 환자, 26일 소나모아에서 207명의 환우들에게 처방과 약품을 나뉘주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밤중에 연합회로 복귀한 후에 27일 이른 새벽에 다시 서대회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여 모히푸르 교회에서 지역 주민 241명에게 사랑의 의술을 나눴습니다. 다음 날 서대회 본부인 조이풀핫에서 마지막 의료봉사를 한 후 밤중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긴 여정을 거쳤습니다. 2주간 계속된 바쁜 일정을 통해 최선의 의료봉사를 펼쳐주신 주영만 장로님(달맞이요양병원 원장)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25일 북아태 지회 어린이부 주관 세미나 참석을 위해 잠시 귀국하였습니다. 대총회 어린이부가 어린이 안교 교과과정 전면 개편에 따라 지도자들에게 바뀌는 교과과정 활용방안을 전수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더 충실하고 잘 짜여진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영적 교육이 잘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지난 주 서대회 코로이고라와 남대회에서는 전도회가 열렸는데 모두 8명의 소중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귀한 영혼들이 충성된 제자로 잘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5곳에서 교회건축이 진행중입니다. 모두 재정적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잘 시공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주간도 약동하는 활력으로 주님과 동행하시길 바라며 이상 주간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