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 (미얀마 직업훈련학교) 2023년 제 2회 약학과 졸업식
재림교회 청년들이 미얀마 수도인 양곤에 와서 약학과에서 어려운 의학서적들을 영어로 배우면서 고비들을 넘기며 끝내 졸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졸업식을 직업훈련센터 청년들이 준비하여 식사 및 손님 대접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스스로 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22명의 학생들이 이제 병원과 개인 약국에서 재림교회 청년으로써 사회적 역활을 감당해 낼 것입니다. 그리고 미얀마 연합회 의료 선교사로 지원하여 헌신하게 됩니다.
또한 MPM 직업훈련센터 자체 의료선교사로써 시골지역에 파송되어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의료 지식을 갖춘 청년으로써 선교지에 파송될 때,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고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 더 감사한 것은 이들이 이제 사회에서 재림교인 약사로써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있기에 어디에 던저져도 스스로 삶을 개척해 갈 수 있기 때문에 본인들의 자존감도 많이 높아져 있어 감사합니다.
1회 졸업생들이 이와 같은 좋은 모본을 보여 주어 2회 졸업생들도 선배들의 길을 잘 따라 갈 것입니다. 2회 졸업생 중에 7명의 졸업생들이 MPM 의료 선교사로 지원하여 선교사로써 1년의 선교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미얀마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많은 기술들과 선교적 사명감을 심어 주기 위해 MPM 직업훈련센터는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 나실 때 마다 미얀마 청년선교사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