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심리재난상황에서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대처요령

2022.10.31 조회수 1,453 학생상담센터

삼육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하신 학생들을 위하여 긴급위기상담을 진행합니다.
긴급 위기상담이 필요하신 경우, 상담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1. 직접 노출 : 사건 현장 직접 목격, 발견, 사후 처리에 동참
2. 직∙간접 노출 : 고인과 친밀한 관계이거나 같은 조직에서 생활했던 사람
3. 간접노출 : 사건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사건 발생으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받는 대상

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지인의 자살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중

1. 공포, 긴장, 불안, 분노 등
2. 고인에 대한 죄책감, 자책감, 절망감
3.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두통, 피로감, 떨림 등 신체적인 증상
4. 식욕 부진 또는 과식
5. 과다 수면 또는 불면
6. 사건 상황이 반복적으로 떠오름
7. 과민해지고 주변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됨

출처 : 한국심리학회, ‘재난 발생 이후의 스트레스 대처방안 리플릿’ 중

1. 참사 이외에 다른 생각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 당분간 참사 관련 뉴스나 기사를 멀리하세요.
– 트라우마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분간 참사 관련 자극을 접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탓하는 기사,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 SNS 게시물을 클릭하거나 공유하지 않습니다.
– 참사 직후 지나치게 선정적인 보도뿐만 아니라 SNS에 무분별하게 현장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오기도 하고,
희생자들을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글들도 나타났습니다.
생존자와 유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참사보도를 접하며 과거의 트라우마가 지속적으로 떠오르거나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 전문가를 찾아주세요.
– 대규모 재난이나 참사가 발생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전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체하지 않고 전문가를 찾아주세요. 상담심리사들이 위기 지원을 함께 합니다.

출처 : 한국상담심리학회, ‘심리재난상황에서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대처요령’ , 한국상담심리학회 제 45대 운영위원회 기획 및 구성

1.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보건복지부 주관, 24시간 전화상담)
2.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보건복지부 주관, 현재 국립정신건강센터 소속 국가트라우마센터 10.29 참사 심리지원팀 운영 중)
3.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4. 한국심리학회 심리상담 전화 167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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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