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는 사회참여 경험으로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을 학교 측에 건의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속한 작은 사회인 삼육대학교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에브리타임 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삼육대학교 학생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봤습니다. 익명으로 제보를 받는 어플이었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불편하다고 학생들이 말한 것은,
1. 셔틀 운행 시간 (수업이 50분에 끝나거나 좀 더 늦게 끝나는데 셔틀 출발 시간이 55분이라서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도서관 이용시간(금요일에 4시에 문 닫는 점이 불편함. 1-2시간이라도 늦춰지면 좋겠음) 이 두 가지의 건의 사항이었습니다. 다른 건의 사항들도 많았지만 이 두 개의 부분이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현실적으로 개선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뽑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학교에 건의하려고 수톡 어플에 있는 불편신고란에 들어가 보려고 했지만 아직 서비스 준비 중 이어서 건의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빨리 개선되어서 학생들이 불편한 사항들을 잘 건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