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명 : SSK(service skill) 특별

 ♦ 지도교수 : 신성례                                                     ♦ 학생대표 : 김슬지

 ♦ 봉사활동 장소 : 유자원                                              ♦ 봉사내용 : 노력, 보건, 의료

 ♦ 봉사활동사진 :

[어르신 발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 발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 발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 발 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 발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 발마사지 해드리는 모습]

[어르신께 스팀타월 마사지를 해드리는 모습]

[우쿨렐레를 배우는 모습]

 ♦ 부학생대표 조화영 : 작년 한 학기동안 봉사를 했던 덕에 이제 나에게 있어 유자원은 아주 친숙한 곳이 되었다. 유자원

                                건물에 들어 섰을 때의 특유한 향도 이젠 익숙하다. 2층. 3층의 어떤 방을 가도 이제 어르신들의

                                얼굴이 친숙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비록 어르신들께서는 날 기억 못하시고 매주 새로운

                                웃음으로 날 맞이해 주시 지만, 그래도 매주 마사지를 해드릴 때마다 고맙다고 해주시는 어르신

                                덕에 힘이 난다. 몸이 고될 때는 마사지를 하다가 절로 눈이 감기기도 하지만, 언제 생각해도

                                봉사는 참 값진 것 같다.

 ♦ 서기 이수경 : 봉사를 나가기 전에 선배들로부터 설명도 듣고, 경험담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또 유자원의 분위기가

                       어떨지 예상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유자원에 도착하고 봉사를 시작하려고하니까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

                       가가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았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 말씀을 제대로 하지 못하시거나 듣지 못하시는 분

                       등 생각보다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당황도 많이 했지만 점점 좋아하시고 계속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너무

                       너무 기뻤다. 종종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했고, 치매에 걸리셔서 요야원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 팀원 이연지 : 나는 매주 유자원에 가서 어르신들께 발맛사지를 해드린다. 유자원에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불편해하시는

                      어르신과 치매에 걸리셔서 제대로 된 상황파악을 잘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 등 다양한 분들이 많다. 

                      특별하게 거부하시는 분이 아니면 우리는 발맛사지를 다 해드린다. 우리가 해드리고 난 후 고맙다고,

                      시원하다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불편한 몸으로 과자나 음료수까지 챙겨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굉장히 많이 느낄 수 있고 그 순간만큼은 힘든 걸 다 잊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