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1 제 1차 농촌봉사활동
지난 4월 6~7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오아시스 단원들은 무사히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낯선 곳에서 잠을 자야하고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도 오아시스 단원들은 웃음과 즐거운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오아시스 단원들은 7일 오전, 오후동안 마을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농사폐기물 분리 및 정리를 도와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감자밭과 고추밭, 비닐하우스 안에 퇴비를 뿌리는 봉사를 하였다. 장비가 미흡하며 추운 날씨속에서 퇴비를 뿌려야하는 작업이 봉사자들의 후각을 마비시켜 힘들게 하였지만 단원들의 봉사 의지 만큼은 마비시키지 못하였다. 도움받는 한 아저씨는 ‘농촌에는 젊은사람이 없어서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삼육대학생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을 하시면서 ‘다음에도 다시 찾아와 달라’며 오아시스단원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현 하였다. 앞으로도 오아시스에서 하는 모든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서 오아시스 대원들이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를 채워주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기를 바란다.
[ 농사폐기물 분리 및 정리작업을 하는 오아시스 대원들 ]
[ 폐비닐 말고있는 대원 ]
[ 대원들에 의해 정리되어 가는 농사폐기물들 ]
[ 비료포대를 나르는 대원 ]
[ 뒷정리 하는 대원 ]
[ 비료를 뿌리는 대원 ]
[ 감자 밭에서 퇴비를 나르는 대원들 ]
[ 넓은 감자밭에 퇴비를 삽으로 뿌리는 대원들 ]
[ 힘든 봉사를 접어두고 잠시 쉬는 대원들 ]
[ 너무나 높이 쌓여있는 퇴비들 ]
[힘든 퇴비작업 봉사를 마친 오아시스 대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