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팜케어 – 약학
♦ 클럽명 : 팜케어
♦ 지도교수 : 강태진 ♦ 학생대표 : 임이안
♦ 봉사장소 : 서울중앙교회 ♦ 봉사내용 : 보건.의료
♦ 활동사진
♦ 복약지도중인 졸업 선배들
♦ 봉사중인 전체 모습
♦ 약학과 봉사사진
♦ 약학과 봉사사진
♦ 팀원소감
강태진 지도교수 – 학생들에게는 봉사도 교육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어 나눔의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투약 봉사이지만 약을
통해 서 아픈 사람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약사 본연의 임무를, 특히 미래 그리스도인 약사
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봉사가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
으로, 졸업 후에도 이러한 봉사를 계속할 수 있는 약학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삼육대학교의 사명
이기도 합니다.
정윤석 서기– 안내 및 청소, 소일거리 등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조제보조’ 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전공과 연계된 봉사활
동’ 이라는 의미성까지 지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였습니다. 많은 종류의 약을 구분하며 틈틈이 약의 효능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비록 환자를 직접 마주하지 못한 채 처방전만을 보며 조제하는 활동이었지만,
훗날 내가 약사가 되어 직접 그들을 위해 약을 싸게 되리라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손이 성실하게 움직이는.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최혜임 팀원 – 약대 입학 후 처음으로 투약봉사를 가서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 1층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진료를 보시고 처방전이 나오면, 그것을 보고 약을 담는 일을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것은 아
니었지만 작은 일이라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증상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
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약을 담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뿐인 진료라서 많은 어르신들이 오신만큼
처방전도 꽤 많았지만, 동기들과 함께 하니 수월하게 빨리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약들을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약사님들과 매달 나오셔서 복약지도를 해주시는 선배 약사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