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과 도문 동문, ‘피츠버그 심포니’ 부지휘자 선임
“초현실적 기분…관객과 선물 나누고파” 삼육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도문(Moon Doh, 09학번) 동문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도 동문은 아버지 도현석 전 신학과 교수(현 서던 어드벤티스트대학 교수)를 따라 유년기를 한국과 필리핀, 러시아, 미국 등에서 보냈다. 9살 때 러시아에서 첼로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전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