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의 유언…모교에 장학기금 1만불 기탁
故 소병직 목사 유족, 삼육대에 장학기금 전달 미주지역에서 일평생 목회사역을 하다 올해 초 주 안에서 잠든 고(故) 소병직 목사(사진)의 유족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삼육대 장학기금 1만불을 기탁했다. 소 목사는 1942년 11월생으로, 1970년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대구, 부산 등에서 2년간 목회사역을 했다. 1972년 임순자(삼육대 가정교육과 1회 졸업생) 사모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1984년 앤드류스대 세미너리를 […]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