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432명 수강신청…’경기꿈의대학’ 운영
IT·심리학·진로 등 24개 특화강좌 개설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명희)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꿈의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2일까지 운영한다.‘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 강좌를 희망에 따라 수강해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스미스학부대학은 3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스미스학부대학은 대학방문형, 거점형, 온라인형 세 가지 유형 총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알고리즘을 적용한 C언어 프로그래밍 △공식이 필요 없는 과학 어드벤처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IT 수업, △심리상담 기법을 통해 나의 성격 이해하기 △청소년 관계 이해를 위한 심리여행 등 심리학 수업, △공무원이 되는 길 △나의 꿈은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식쉐프과정 등 진로 수업을 제공한다.이번 학기에는 퇴계원고, 평내고, 진건고, 송양고, 와부고, 인창고, 의정부여고 등 인근 지역 고등학생 432명이 삼육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해 수강한다.스미스학부대학 김명희 학장은 “대학의 특화된 콘텐츠를 청소년들의 미래 비전과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이 21세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