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호 목사-정정숙 사모,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동문 부부 “모교 발전에 밑거름 되길” 미주 은퇴목사인 엄용호 목사와 정정숙 사모가 삼육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엄 목사는 신학과 80학번 동문으로, 대학시절 교내 우유처리공장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고학으로 학업을 마쳤다. 남다른 성실성과 책임감,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졸업 후 우유공장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목회자로 평생 교회를 섬기다 은퇴했다. 엄 목사 부부는 “모교에 대한 […]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