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요람
자유로운 붓 터치, 세밀한 감정…인간애로 힐링하다 김성운 교수의 <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거친 인상파 그림은 남자 화가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런 남자들 틈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여류 화가가 나타났다. 베르트 모리조, 그녀는 로코코 미술의 거장 프라고나르의 증손녀로 부유한 집안의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지만 마네,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시슬레 등 인상파 그룹에서 활발한 창작을 했다. 초창기 인상파 그림의 평가는 […]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