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적금 3천만원 기부한 은퇴교수 부부
권오달 은퇴교수-이경희 전 교장 부부 “받은 은혜에 보답”…누적기부액 6500만원 삼육대 권오달(왼쪽) 은퇴교수와 이경희 전 삼육중고등학교 교장 부부가 은퇴 후 8년 만에 대학을 찾아 만기적금 3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권 교수는 1988년 삼육대 원예학과(현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로 임용돼 교무과장, 학생처장, 과학기술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25년여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2013년 정년퇴임했다. 이 교장은 1975년 호남삼육중학교에서 교사의 […]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