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선 교수 “노인들 그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그림을 통한 세대간 소통이 장을 마련하고 싶다”박유선 삼육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그림은 독창성과 개성이 강조돼야 하는데, 남들 다 하는 건 관심없다”며 “잘하는 못하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죠”라고 말했다.박 교수가 찾은 독창적인 그림은 전쟁과 보릿고개 등 어려운 시절을 겪은 노인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기억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이다.그는 이를 위해 디자인과 소속 학생들과 함께 2012년부터 노인층을 대상으로 ‘나도 […]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