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人] 이탈리아의 이방인 유학생…그가 음악을 공부하는 이유
산타 체첼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유학 중인 김형구(음악학과 05) 동문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1565년에 설립돼 4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음악학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명문 중의 명문으로 꼽힌다.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베냐미노 질리,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등 음악계의 숱한 거장들을 배출했다. 특히 이 음악원은 입학시험 난이도가 매우 […]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