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생명존중사상에 입각한 그리스도인 약사 배출”라는 목표로 1979년 첫 신입생을 맞이했던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40여 년 동안 약 1,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공직, 교육계, 약국, 연구기관, 제약회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약학 발전 및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은 통6년제 약학대학 교육체계의 개편과 더불어 대학교의 교육 이념인 ‘지(知), 영(靈), 체(體)’의 균형을 진 전인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약학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갖고 ‘일차 보건의약 업무의 수행 능력을 갖춘 그리스도인 약사’를 배출하고자 하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질병으로 고통을 받거나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여 이 사회에 진정 필요로 하는 약사를 배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러기에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대학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갖춘 약학 인재(미션, Mission),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약학 인재(비전, Vision),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약학 인재(열정, Passion)“를 양성하는 약학대학이 되도록 대학의 구성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 약학 분야의 참된 봉사자 양성기관으로 가장 앞서가는 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추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약사를 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약학대학이 될 수 있도록 남다른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깊은 관심과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