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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일옥 간호대학 교수, ‘故 현은경 간호사’ 관련 코멘트

2022.08.17 조회수 2,532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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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MBC 뉴스데스크>, 7일 <MBC 뉴스투데이> 방송
「”의족 환자 끝까지 챙기다가”‥숨진 간호사 추모 물결」

김일옥 간호대학 교수는 8월 6,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의족 환자 끝까지 챙기다가”‥故 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보도에서 ‘고 현은경 간호사’에 대해 코멘트했다.

5일 경기도 이천시 상가 건물 화재 사고 당시 유독 가스 속에서도 환자를 챙기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의 마지막 행적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계단에서 1명, 투석실 안쪽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현 간호사와 의족을 낀 환자 1명은 출입문 바로 앞에서 발견됐다.

해당 환자는 평소 의족을 뺀 채 투석을 받아왔는데, 숨진 현 간호사는 마지막까지 환자 곁에서 대피를 돕다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일옥 교수(대한간호사협회 이사)는 “환자가 대피를 하려면 의족을 껴야 하니까, 그 의족을 끼워드리다가 질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숨진 현 간호사의 빈소에는 동료들의 조문이 잇따랐고 온라인에 마련된 추모관에도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수백 개 이상 달리고 있다.

MBC https://www.youtube.com/watch?v=2qGCXR3Qv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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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