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제13대 총장을 지낸 김상래 신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 임동술 약학과, 조치웅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최선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가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소(牛)와 동심을 바탕으로 고향의식을 해체적으로 다뤄온 김성운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24년간 재직한 강단을 떠나며, 자신의 그림과 작품세계를 정리한 화집 ‘김성운: 노스탤지어 빛’(모래와 거품)을 출간했다.
작품명은 ‘비움을 위한 채움’. 최근 인도에서 개교한 게이트 선교신학대학을 설계한 작품이다. 캠퍼스 건립안에 반영되는 실제 프로젝트로, 학생작품으로서는 전례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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