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2.0] ‘개’귀여워! 귀여운 강아지들 보고 가세요~!
유기동물 보호 및 인식개선 홍보
(Central ‘dog’ma)
MVP+2.0 활동이 시작하고 난 후 약 2달 동안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첫번째 활동으로는 2019 서울캣쇼 박람회에 방문하여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옷, 사료 및 간식, 배변 모래, 영양제, 캣타워 등 다양한 고양이 물품을 구경하고 이후에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에서 고양이들에게 나눠줄 테라코트환 제조를 위해 펫파더 닭고기맛 트릿 1통과 펫데이즈 연어 트릿 2통을 구매했습니다! 두번째 활동으로는 드디어 남양주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는데요.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남양주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에서는 약 200마리의 강아지들이 격하게 반겨주었어요! 처음에는 다들 경계하면서 짖다가도 팀원들이 천천히 다가가며 살살 쓰다듬어주니 곧 경계를 풀면서 계속 안기고 싶어했어요:) 그렇게 한참을 많은 강아지들을 쓰다듬어주다가 보호센터 운영자 분께서 장작을 옮겨달라고 하셔서 또 한참 장작을 옮기다가 모든 장작을 옮긴 후에는 보호센터를 천천히 돌면서 아이들을 소개해주셨어요. 겁이 많아 사람을 무서워하면서도 계속해서 주변을 도는 아이도 있었고, 사람을 심하게 무는 바람에 견사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아이도 있었고, 굉장히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한참을 계속해서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이도 있었어요. 아쉽게도 고양이방은 사람한테 옮기는 피부병을 아이들이 앓고 있어서 못들어갔지만 창문 사이로 캣타워에 앉아있는 고양이들은 볼 수 있었어요. 5월의 마지막 활동은 인천 산수의 천사들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견사청소를 맡아 똥, 오줌도 치우고 더러워진 물통을 세척한 후 깨끗한 물도 채워주고 사료 배식도 직접 해봤답니다! 보호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재밌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고 사료 배식 후에는 아이들을 이뻐해주느라 시간이 다갔어요:) 앞으로는 인천 산수의 천사들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는 올 일이 없어서 떠날 때 더욱 아쉬움이 남았던 활동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모두 남양주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 및 인천 산수의 천사들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