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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삼육대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서울 대학 중 처음

2020.03.11 조회수 2,305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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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뉴스9>, <뉴스7>, <뉴스12>
‘3월 개강특수’ 사라져..대학들 “임대료 내지 마세요“
2020년 3월 10일(화) 저녁 7시, 9시 / 11일(수) 오후 12시 방송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내 입점업체들을 위해 일부 대학들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맘 쯤이면 신입생 입학과 개강 분위기로 활기 넘치던 대학 캠퍼스, 올해는 오가는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쉼터 의자는 텅 비었고. 300석짜리 학생식당에 있는 사람도 1~2명뿐입니다. 교내 카페는 단축영업 중이고 꽃집은 아예 닫았습니다. 개강에 맞춰 주문해 놓은 전공서적은 겉 포장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이런 탓에 삼육대는 입점한 모든 업체의 3월 임대료를 안 받기로 했습니다. 전주대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들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지난달부터 불고 있는데, 서울에선 처음입니다. (관련기사▷삼육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코로나19 고통분담”)

[류수현/삼육대 학생처장 : “11개 업체, 천 여만 원정도 되고요. 고통 분담하고 또 상생 협력하기 위해서…”]

(후략)

KBS 뉴스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8585&ref=A
KBS 뉴스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8382&ref=A
KBS 뉴스1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9118&ref=A

최종수정일 :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