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남상용·조광현 교수 번역서 ‘원예산물의 저장과 유통’ 출간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남상용 교수(사진)와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가 공동 번역한 ‘원예산물의 저장과 유통’(출판사 RGB)이 출간됐다.
‘수확후관리’ 분야에서 저명한 론 윌, 바리 맥글라손, 독 그라햄, 다릴 조이스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1981년 ‘수확후관리론’이라는 제목으로 첫 출간된 이래 5번 개정이 이뤄졌다.
이 책은 농장에서 농민으로부터 생산된 원예산물이 최종소비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고 있다.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인 온도조절 기술, 가스조절 기술을 활용한 저장과 유통까지 세세하게 검토한다. 아울러 식품안전에 기초한 보증 제도를 환경문제와 함께 다루고 있다.
남상용 교수는 “이 책은 원예산물의 생산, 취급, 포장, 저장, 수송, 도매 및 소매업자들이 반드시 서재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며 “저장과 유통분야의 산업방향과 품질의 인식을 반영해 최신 내용으로 개정했다. 원예학, 생리학, 식품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신선농산물을 판매하고 수송하는 기술자, 관리자들에게도 필수적 참고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02#0C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