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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매대학과 교류협력 강화…편입학·교환학생 파견 MOU

2021.11.16 조회수 2,502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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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장, 앤드류스大·라시에라大 방문
SW중심대학 사업도 협력키로

▲ 삼육대와 라시에라대의 MOU. 왼쪽부터 삼육대 양재욱 국제교육원장, 김일목 총장, 라시에라대 조이 페르 총장, 에이프릴 서밋 부총장.

삼육대가 앤드류스대(Andrews University)와 라시에라대(La Sierra University) 등 미국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일목 총장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각) 미국 라시에라대를 방문해 조이 페르(Joy Fehr) 총장과 ‘2+2 학부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삼육대에서 2년 과정을 이수하고, 라시에라대에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미국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편입하는 학생에게는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양 대학은 삼육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SW중심대학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 및 연구분야 정보교환 △공동연구 추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국제 세미나 개최 △교수, 학생 교환 등이다.

▲ 삼육대와 앤드류스대의 MOU. 오른쪽부터 삼육대 양재욱 국제교육원장, 김일목 총장, 앤드류스대 크리스튼 아서 수석부총장, 엘레인 돌프 부총장.

김 총장은 이어 11월 3일 또 다른 자매대학인 앤드류스대를 방문해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협약을 갱신했다.

두 대학은 대표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톱10 프로그램’(Top-Ten Student Program)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각 대학에서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해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아울러 일반 교환학생에게 등록금 30%를 감면해주는 ‘앤드류스 파트너십 장학금’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SW중심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이날 새로 체결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앤드류스대, 라시에라대 등과 자매대학으로 수십 년간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졸업생 다수가 교수와 유학생으로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많은 학생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4202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6_0001653421&cID=10201&pID=10200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19535.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161614744396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05069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1650032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97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91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926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111713555142975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6288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76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47676

최종수정일 : 2021년 December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