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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류 페스티벌’ 온택트 개최

2020.10.09 조회수 1,689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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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주제로 경연·체험·세미나 어우러진 문화축제

▲ 외국인 유학생들이 줌을 통해 ‘한국어 골든벨’에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가 ‘제1회 한류 페스티벌’을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7일 개최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한류콘텐츠연계전공(글로벌한국학과, 식품영양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한류를 주제로 한 경연과 체험, 세미나 등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줌으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 열린 1부는 ‘한류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한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한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다.

박승룡 한류콘텐츠진흥원 해외본부장이 ‘한류의 세계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진경 한국보건사업평가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지영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가 각각 ‘K-POP의 현재 – BTS를 중심으로’ ‘한류와 케이푸드(K-Food)’ 등 주제로 발표했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철휘 VB 스튜디오 대표가 ‘K-POP과 한류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다수 K-POP 아티스트의 앨범 브랜딩 및 아트웍 프로젝트를 수행한 VB 스튜디오의 김철휘 대표는 ‘K-POP과 한류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전달했다.

오후 2부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류 축제’로 꾸며졌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어 골든벨’은 줌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K-POP 콘테스트’는 사전에 오디션 영상을 제출받아 해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경연·심사했다. 오는 12일에는 교내 디자인관에서 ‘K-Design 공모전’을 열고 앨범아트, 굿즈, 문화상품 등 한류 디자인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온라인으로 진행된 ‘K-POP 콘테스트’.

삼육대 음영철 한류콘텐츠연계전공 주임교수(글로벌한국학과)는 “학술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한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류콘텐츠연계전공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향후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삼육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한류콘텐츠연계전공은 글로벌한국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연계한 전공과정으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운영되고 있다. 케이컬처(K-Culture), 케이아트(K-Art), 케이푸드(K-Food) 등 다양한 영역의 한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8959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0/08/2020100800946.html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08000722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1008130756473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081017741867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07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3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0081004260505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46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329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3123&thread=22r07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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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