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967년 12월 학과 개설 인가 이후,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50여년 동안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변화를 일구어 낸 것처럼, 영어영문학과 내에서는 학생과 선생, 후배와 선배 등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서 진정한 소통의 장이 펼쳐지고, 수많은 삶의 목적들이 생성되고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1975년에 첫 공연한 ‘The Bishop’s Candlesticks’이래로, 2018년 ‘The Truman Show’까지 총 44회의 영어 연극 공연을 한 해도 빠짐없이 전통과 역사의 수레바퀴 위에 굳건히 올려놓은 것은 의미 있는 성취라 할 만하다. 영어 연극 공연을 통해서 끊임없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내실을 기하며, 미래를 향하여 한 발 한 발 내딛는 대장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특별한 이유는, 마치 한 잔의 녹차처럼 만지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학과라는 점이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면 맡을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은은한 향기를 간직하고 있고, 마시고 나면 가슴이 가라앉는 순수한 정기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비록 겉모습이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결코 탁하지도 않는 그런 소소한 아름다움을 지닌 학과인 것이다.
영어영문학과 학과장최경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