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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②] 정시 선발인원 확대…수능 100% 반영

2021.12.09 조회수 1,789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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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한국사 ‘탐구 대체·가산점’ 모두 가능
‘통합 6년제’ 약학과 14명 선발

삼육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총 375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를 합산한 전체 모집인원의 30.7% 비중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26.8%에서 3.9%포인트(51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농어촌전형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특성화고교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자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외).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더한다. 한국사는 탐구 대체도 가능하다(약학과 제외).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한다.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6년제 학부 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한국사 응시자에게 가산점은 부여하지만, 탐구 대체는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과목을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고사로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원서접수는 가, 다군 모두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부터 1월 4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인정)다. 합격자 발표일은 1월 27일이다.

[인터뷰]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전학과 교차지원 가능…계열별 수능 반영비율 살펴야”

Q. 지난해 정시모집과 달라진 부분은.

A. 지난해에는 탐구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불가능하다. 다만 한국사 대체는 가능하다.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이 주어지고 환산점수로 평가되기에 수험생에게 좀 더 유리해진 측면이 있다. 또 올해는 정원 외 농어촌전형을 정시에서 모집하게 되면서 전체 정시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Q. 지원 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은?

A. 올해는 약학과가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되는 첫 해로, 정시에서 14명을 선발한다. 약학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은 전형 내용을 잘 숙지해 지원하기 바란다. 또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에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Q. 주목할 만한 학사제도는?

A. 삼육대는 ‘전과자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2~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희망 학과(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다. 입학 시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했더라도 입학 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학과와 전공으로 옮겨갈 수 있다.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제도도 활성화돼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열려있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A. 삼육대는 1906년 개교 이래 115년의 전통을 이어온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중심선도대학을 지향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 등 대형 국고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올해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SW·AI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여러분을 현장 중심의 최정예 전문인으로 교육시킬 것이다. ‘작지만 강한 대학’ 삼육대에서 여러분 모두 뿌리를 내리고 목표보다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하길 바란다.

■ 2022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http://ipsi.syu.ac.kr/2016_syu/pages/index.asp?p=12&mj=02
■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 : http://ipsi.syu.ac.kr/2016_syu/main/main.asp
■ 입학 상담 및 문의 : ☏ 02-3399-337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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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327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22/110905495/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24157.html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PR/article/202112222145015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22101033121000008
서울신문 http://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46647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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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22253701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211115314538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030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244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266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266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4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9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09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22101000590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08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09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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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