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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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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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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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8일/천사들이 시험의 때에 관여함- 1일 - 사단의 교활함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함
- 2일 - 그리스도께서는 사단과 논쟁하기를 거부하심
- 3일 - 어떤 시험도 구주를 죄짓도록 만들 수 없었음
- 4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계명들을 지킬 수 있음을 입증하심
- 5일 - 그리스도는 시험을 성경으로 대처하심
- 6일 - 그리스도의 사명은 고난을 통해서만 성취되었음
- 7일 - 구속주는 그 시험을 견디신 후에 위로를 받으셨음
- 8일 - 천사들이 시험의 때에 관여함
- 9일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여 승리할 수 있음
- 10일 - 물리친 모든 시험은 귀중한 승리임
- 11일 - 예수님은 모든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으심
- 12일 - 사단의 성경 왜곡을 경계하라
- 13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심
- 14일 - 우리는
- 15일 - 열렬하고 끈질긴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가져다 줄 것임
- 16일 - 승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얻어짐
- 17일 - 그리스도는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심
- 18일 - 구원은 모든 사람의 손이 미치는 곳에 있음
- 19일 -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음
- 20일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한 인성을 가질 수 있음
- 21일 -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부름을 받음
- 22일 - 우리의 영향을 선악간에 영향을 끼친다.
- 23일 -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함
- 24일 - 예수님은 사단을 정복하는 법에 관하여 우리의 모본이심
- 25일 - 우리의 구주는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음
- 26일 - 마침내 우리는 영광중의 왕을 볼 것임
- 27일 -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있음
- 28일 -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되었는가?
- 29일 - 시험에 굴복하느니 차라리 고난당하는 것이 더 나음
- 30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이기도록 돕는 법을 아심
- 31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승리를 거두셨음
천사들이 시험의 때에 관여함
주제성구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시 91:11, 12)
사단은 단순히 그들의 마음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향을 통하여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다른 사람들을 그와 같은 불순종으로 이끌기 위하여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고 명백히 진술되어 있다. 만일 악한 천사들이 불순종에 빠진 인간들에게 이런 권세를 휘두를 수 있을진대 선한 천사들은 순종하려고 분투하는 자들에 대하여 얼마나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서 의에 이르는 순종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천사들은 의에 이르도록 우리 마음속에 역사한다. 천사들은 시험의 광야에 계신 우리 주님께 와서 수종들었다. 하늘의 천사들은 악마적인 대리자들의 공격에 노출된 모든 기간 동안 그분과 함께 있었다. 이 공격들은 우리 중 어떤 사람이 통과한 것보다도 더 혹심했다. 인간 가족을 위한 모든 것이 그것에 걸려 있었다. 이 투쟁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매끈하게 꾸미려고 하지도 않으셨다. 그분은 “기록되었으되”에 의존하셨다. 이 투쟁에서 그리스도의 인성은 우리 중 어떤 사람도 결코 알지 못할 정도까지 혹사당했다. 생명의 임금과 흑암의 왕자가 만나 처절하게 싸우며 대결했지만, 사단은 말이나 행동에서 조금의 유리함도 얻을 수 없었다. 이것은 진짜 시험들로서, 가장한 가짜 시험이 아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시험을 받아 고난을 받으셨”다. 하늘의 천사들이 그 때에 현장에 있었으며 사단이 그의 경계를 침범하여 그리스도인의 인성을 압도하지 못하도록 깃발을 높이 들고 있었다. 마지막 시험에서 사단은 그리스도께 만일 하나님께서 파송하신 자라고 주장하는 자신을 그가 경배하기만 한다면 그 모든 영광과 함께 온 세상을 얻을 가망성을 제시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명령을 발하시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분은 그 때에 모든 사단적 대리자들 위에 뛰어나신 권위를 행사하지 않으면 안 되셨다. 신성이 인성을 통하여 번쩍거렸으며, 사단을 결정적으로 물리쳤다. “사단아 물러가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으로 충분하였다. 사단은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천사들이 구주께 수종들었다. 천사들은 그분께 음식을 날라다 주었다. 어떤 인간의 마음도 이 쟁투의 혹심함을 파악할 수 없다. 모든 인간 가족의 안녕과 그리스도 자신의 안녕이 그 시험에 걸려 있었다. 그리스도로부터 하나의 인정, 한 마디 양보의 말이 주어졌다면 사단은 이 세상을 그의 것으로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암흑 세력의 왕자로서 통치를 개시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하늘로부터 한 천사가 그리스도께 나타났다. 이는 그 투쟁이 끝났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인간적 능력은 거의 다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온 하늘은 영원한 승리의 노래를 불렀다. (서신 116,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