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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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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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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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7일/승리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얻어짐- 1일 - 모세는 이상 가운데서 약속의 땅을 봄
- 2일 - 무덤이 하나님의 잠자는 성도들을 붙들어 둘 수 없음
- 3일 - 모세의 부활은 사단의 패배를 보증함
- 4일 - 우리는 진리를 세련된 말로 전달해야 함
- 5일 -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이유
- 6일 - 우리는 확신을 갖고 주님을 좇을 수 있음
- 7일 - 승리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얻어짐
- 8일 - 우리의 눈은 예수께 고정되어야 함
- 9일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신뢰는 참된 성공을 보장함
- 10일 - 작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
- 11일 - 어떤 죄도 하나님에게서 숨길 수 없음
- 12일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들을 신실하게 이루심
- 13일 - 하나님의 과거의 인도하심을 결코 잊지 말라
- 14일 - 성화되지 못한 갈망이 이따금 허락됨
- 15일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허락만 한다면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기를 원하심
- 16일 -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빈약한 핑계들을 만들어 냄
- 17일 - 친절은 이기심을 이김
- 18일 - 부드러운 대답의 열매들
- 19일 - 하나님의 교훈을 조심스럽게 간직해야 함
- 20일 - 하나의 죄가 자주 다른 죄를 짓도록 강요함
- 21일 - 역경 가운데서 품성이 들어남
- 22일 - 다윗의 후회는 그가 저지른 죄만큼이나 컸음
- 23일 -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것은 그분의 칭의를 받는 것임
- 24일 - 다윗의 경험은 우리의 것과 비슷했음
- 25일 - 하나님의 형벌 - 사람의 형벌을 받는 것보다 나음
- 26일 -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우리의 경험에 기초함
- 27일 -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어져야 함
- 28일 - 교회는 하나님의 거처로 적합해야 함
- 29일 -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함
- 30일 - 친구를 사귀는 데 신중하라
- 31일 - 정직성으로부터의 이탈은 영혼을 위태롭게 할 수 있음
승리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얻어짐
주제성구
“…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는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수 6:20)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이스라엘 군대를 정렬시켰다. 그러나 공격을 가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나팔을 불면서 그 성 주위를 돌았어야 했다. 대열의 선두에는 군인들이 섰고 그들은 선발된 용사들이었으나 지금은 그들 자신의 수완과 용맹으로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지시를 순종함으로 승리를 얻어야 했다. 그 뒤를 나팔을 가진 일곱 제사장이 따랐다. 그 다음에는 신성한 직무를 나타내는 의복을 입은 제사장들이 거룩한 영광의 후광에 둘러싸인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행진했다. 그 후 에 이스라엘 군대는 각 지파마다 그 지파의 깃발 아래 행진했다. … 이 강대한 군사들의 발걸음 소리와, 산들이 메아리치고 다시 여리고 시가에 울려 퍼진 나팔 소리밖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이스라엘 대군은 엿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다. 일곱째 날 새벽에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를 소집해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제 하나님께서 이 성읍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여리고 성을 일곱 바퀴 돈 후에 나팔 소리가 크게 들리거든 큰소리로 외치라고 지시했다. … 일곱 번 돌기를 마친 후 긴 행렬은 멈춰 서고 한동안 조용하던 나팔들이 동시에 울려 온 땅을 진동시켰다. 견고한 돌로 쌓은 성벽이 그 거대한 망대와 활 쏘는 구멍이 잇는 흉벽과 함께 기초부터 흔들려 우르르하고 무너져 내렸다. 여리고 거민들은 공포에 질려 움직일 수 없었고 이스라엘 대군은 진군에 들어가고 성읍을 점령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힘으로 승리를 얻지 않았다. 그 정복은 모두 여호와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그 성벽과 그 곳에 포함한 것은 모두 그 당의 처음 열매로서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바쳐야 했다. … 다만 충실한 라합과 그 가족이 정탐꾼의 약속대로 죽음을 면했다. … 여리고의 백성을 전부 멸한 것은 전에 모세에게 가나안 백성들에 관해 주신 명령 곧 “너로 치게 하시리니 …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신 7:2, 20:16)라는 명령의 성취에 불과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명령은 자비의 정신에 배치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것은 참으로 무한히 지혜로우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 가나안 사람들은 가장 더럽고 가장 부패한 이교에 빠졌으므로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목적을 성취하는 데 분명 방해가 될 것이었기에 그들은 그 땅에서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부조와 선지자 488~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