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7

어떤 사람들은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것임

주제성구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2, 33)

사단의 훈련을 받고 있는 세상은 그가 의도해온 그 일, 즉 반역을 심판석에 앉히고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소환하여 인간의 판단에 따라 심판을 받도록 하는 일을 준비 해왔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인류의 의지로 하나님에 맞서고 있다. 마지막 대투쟁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심판석 앞에 세우고 그분에게 불리한 선고를 내리고, 그분의 율법을 세상의 표준을 잣대로 하여 심판할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통치자께서는 모든 사람을 그의 행한 대로 심판하실 것이다. 온 하늘은 이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 다음 모든 사람은 그들이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현재 자기 자신의 운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하나님은 세상 앞에 그분의 말씀의 빛을 가져다 주시지만,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사람들이 있으며, 이 결정은 영구적이 될 것이다. 죄인들은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되”에서 떠나 사단의 기만적인 설명으로 자원해서 돌아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그분께서 사람들의 마음 앞에 인간의 심령들에 작용하는 동기들을 제시하지 않으셨는가? 그들은 저항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과 권위에 대하여 반역하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대는 편을 서고 있다. 그대가 순종하면, 즉, 그분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연결되면 상급이 그대에게 주어진다. 다른 편으로는 심판의 장면이 제시되어 있다.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그리고 모든 천사를 데리고 오실 때에,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일 것이며, 모든 사람이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세상은 홍수로 멸망을 받은 것처럼 다시 멸망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이 아니라 불로 멸망할 것이다. …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그들의 책임에 대해 각성해야 한다. 우리는 이 마지막 날들에 우리가 마주 대하고 있는 그 위험을 우리의 폐부 깊숙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보시고 이해하신다. … 홀로 버려지면, 그대는 결코 그대의 이성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대를 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의 성령으로 그대를 좇아가고 계신다. 그분은 그 주제를 그대가 깊이 자각하도록 하신다. (원고 10a,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