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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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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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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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6일/에녹이 어떻게 동행했는가?- 1일 - 하나님은 \
- 2일 - 셋의 자손은 하나님의 계획에 못 미침
- 3일 - 드문 영적 기회의 시간
- 4일 - 우리는 누구와 동행하고 있는가?
- 5일 - 우리도 에녹처럼 될 수 있음
- 6일 - 에녹이 어떻게 동행했는가?
- 7일 - 에녹의 모본은 우리에게 도전을 던짐
- 8일 -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 9일 - 개인적 경건과 전도의 결합
- 10일 - 하나님과 어디서든지 동행함
- 11일 - 에녹의 믿음은 항상 명백하게 드러났음
- 12일 - 항상 유리한 고지에 서도록 노력하라
- 13일 - 마음속에 계시는 예수님
- 14일 - 에녹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음
- 15일 - 그리스도의 존전으로 밀치고 들어감
- 16일 - 항상 증가하는 믿음이 필요됨
- 17일 - 산 믿음의 가치
- 18일 - 노아는 진정한 믿음을 가졌음
- 19일 - 오직 두 부류뿐,방주는 단 하나
- 20일 - 시험 받을 때 우리의 믿음이 견딜까?
- 21일 -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결과들
- 22일 - 하나님의 율법의 옹호자
- 23일 - 믿는 것으로는 충분치 못함
- 24일 - 너무 늦은 때에 안전한 장소를 찾을 것인가?
- 25일 -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음
- 26일 - 예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심
- 27일 - 일편단심
- 28일 - 하늘은 더 많게,자아는 더 적게
- 29일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대행자임
에녹이 어떻게 동행했는가?
주제성구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보게 하소서”(시 119:18)
눈이 뜨일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심령에 감명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한 천사들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비롭게도 우리에게 보내신 그 진리의 기별을 효력 없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악한 천사들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세상의 부패들로부터 우리를 점 없이 지켜주시도록 하늘의 하나님께 끊임없이 간구 드리지 않는 한 안전하지 않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이 마지막 날의 형편이 어떠할지에 관해 우리에 게 말씀해 주셨다. 불법이 성할 것이지만, 하나님의 영의 영향에 마음을 열고 있는 영혼들은 이 퇴폐한 시대의 부패를 물리칠 능력을 받을 것이다. 에녹은 승천하기 전에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는데, 그리스도인 품성을 온전케 하는 데 그 당시 세상의 형편은 오늘날보다 유리하지 않았다.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는가? 그는 그가 하나님의 면전에 있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도록 마음과 심령을 훈련시켰으며, 낭패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그를 지켜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 그는 하나님을 불쾌 하게 할 어떤 길도 따르기를 거부했다. 그는 “제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사 저로 실수하지 않게 하소서. 제게 대한 당신의 의향이 무엇인지요? 하나님 당신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기도하곤 했다. … 우리는 다윗과 함께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하소서”라고 기도하기 원한다.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보게 될까봐 짐짓 그들의 눈을 닫는다. 그들은 그들의 생애와 풍성의 결점들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뭔가를 언급할 경우에 그들은 불안해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그대들이 만든 인간적 표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들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으뜸가는 대적인 사단에게 기만당하지 않기를 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이 그분께서 우리를 심판하실 유일한 표준 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원한다. …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죄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거의 말살시켰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산 모본을 주시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여호와의 길을 지킬지를 알려 주시기 위해 우리 세상에 내려 오셨다. 그분은 아버지의 형상이셨다. 아름답고 점 없는 그분의 품성은 우리의 모본으로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연구하고 모방하고 따라야만 하며,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사랑스러우심과 아름다움을 우리의 품성 가운데로 들여올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서고, 암흑의 권세들과의 투쟁을 통하여 자제력,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되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원고 6a, 1886(설교와 강연 제 1강연,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