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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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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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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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5일/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1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생각하심
- 2일 - 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 3일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 4일 - 구주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배척할 때 배우 슬퍼하심
- 5일 -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6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허장성세의 쇼를 하지 않음
- 7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일함으로써 열매 맺기를 바라심
- 8일 - 신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음
- 9일 - 그분의 죽으심으로 구주께서는 우리를 주관하는 사단의 권세를 끝장내심
- 10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평강을 나눠 주기 위해 오셨음
- 11일 - 참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
- 12일 - 만일 우리가 위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겸손한 봉사를 해야 함
- 13일 - 우리는 큰 샘에서 씻김을 받아야 함
- 14일 - 탐욕과 욕심을 품으면 멸망받게 됨
- 15일 - 우리는 의심과 불신의 씨를 뿌리는 사단의 일을 하고 있음
- 16일 - 겟세마네에서 우리의 운명이 저울에 달려 떨었음
- 17일 - 그리스도에게 세상의 죄책을 지도록 강요하지 않았음
- 18일 - 배반 당하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가졌을 느낌을 가지셨음
- 19일 - 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 20일 - 빌라도처럼 우리는 침묵으로 그리스도를 정죄함
- 21일 - 되풀이 되는 역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박해를 받음
- 22일 - 압도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여전히 마음이 흔들렸음
- 23일 -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배척을 당하심
- 24일 - 여러분은 예수를 선택할 것인가?
- 25일 - 각자의 약점을 알 필요가 있음
- 26일 - 우리가 하나님을 쳐다볼 때 사단은 우리를 주관할 권세가 없음
- 27일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심
- 28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홀로 고통을 받으심
- 29일 -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 30일 -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임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주제성구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마 21:12)
성전 뜰은 가축, 양, 황소 그리고 비둘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가축의 음메 소리, 양들의 매에 우는 소리 그리고 비둘기의 꾸꾸꾸 우는 시끄러운 소리 너머로 유월절에 제사드리러 온 사람들에게 가장 높은 가격에 동물과 새를 팔기 위해 흥정하는 장사꾼들의 소리가 들렸다. 예수께서는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하신 이 행동은 매우 의미심장하였고, 그 광경을 목도한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이 깨달은 것보다도 훨씬 더 의미심장하였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죄책감을 느끼는 자신들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공포에서 회복되어 성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마음이 변하지도 않았고 겸비하게 되지도 않았다. 그들은 그들을 성전 뜰에서 쫓아내실 수 있는 그분의 권위에 대하여 그리스도께 도전하기로 결심하였다. 성전에 온 그들은 부재중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음을 발견했다. 병자들과 죽어가던 자들의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들은 놀랐지만, 고집스런 불신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이미 결심하였으며,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은 나사로도 죽이려고 하였다. 그들은 그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은 사람이 그들 가운데 살아 있는 한, 백성들이 여전히 그리스도를 믿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스도께서 주셨던 그 증거는 진실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가져다 주기 위해 의도되었지만, 이 사람들이 원한 증거는 이것이 아니었다. 이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었던 것은 백성들이 그분을 배척하고 정죄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여분의 증거가 주어질수록 그리스도께 대한 그들의 혐오감은 증가되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그분을 세상에 버려두는 것 그분이 백성들 앞에서 선한 생애를 사시도록 놔두는 것, 그분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삶에서는 떠난 지 오랜 자애로운 동정을 베풀도록 하는 것은 그들이 원치 않은 바로 그 일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성취하고 계셨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고 128,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