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5

영적인 고양은 영적인 의기소침을 막지 못할 것임

주제성구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내일 이맘 때에는 정년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왕상 19:2)

하나님의 백성들이 특별한 일을 행하는 데 아무리 담대하고 성공적이고 용기가 충천했었다 해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쳐다보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 일에 대한 확신을 계속해서 갖지 않는다면 그들은 용기를 잃어버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분의 능력을 놀랍도록 보여주셔서 그분의 일을 하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신 후에, 그들의 믿음을 시험할 상황들이 닥쳐올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한 쓰러질 것이다. 엘리야의 경우가 그러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바알의 선지자들을 패배시켰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능력의) 저 현현의 결과들에 대해 실망했다. 사악한 왕후의 위협을 받고 그는 용기와 믿음을 잃었다. 그는 그를 지키고 계시는 분을 잊었으며,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쳤다. 그는 의기가 크게 저하되었다. 그는 백성들 앞에서 행해진 그 기적을 통해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희망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는 것을 알고 엘리야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유지했다면, 하나님을 그의 피난처요 힘으로 삼고 진리를 위하여 확고부동하게 요동치 않고 섰다면, 백성들은 개혁을 이루어냈을 것이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영감 아래서 시련을 견딜 용기를 얻었지만, 한 사자가 이세벨의 위협조의 기별을 가지고 다가와서 그 기별을 그의 귀에 크게 외쳤을 때, 그는 깊은 잠에서 깨어났고, 하나님을 붙든 손을 그만 놓고 말았다. … 바로 이때는 그가 산 믿음과 적극적인 믿음을 보여주면서 여호와 안에서 용기를 가졌어야 할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분의 능력을 놀랍도록 나타내 주심으로써, 그분께서 그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며, 그분의 능력은 그를 붙드시기에 전적으로 충분한 바, 이는 그분의 천지의 권세를 갖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그에게 보증해 주셨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도망쳤다. … “(그가) 로뎀 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면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나는 성경 말씀을 읽을때 가슴이 뭉클해지며, 하늘 가족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신실한 종들에게 갖고 있는 관심을 본다.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서신 62,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