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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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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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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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4일/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1일 - 그리스도께서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믿어라
- 2일 - 모든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음
- 3일 - 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 4일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 5일 -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심
- 6일 - 예수님은 사람들이 잘 아는 것들을 사용하여 진리를 제시하심
- 7일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기보다 유전을 더 좋아함
- 8일 - 죽을 인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음
- 9일 - 예수님은 말씀과 모범, 이 둘 모두를 가지고 가르치심
- 11일 - 물이 포도즙으로 변함
- 12일 - 생수는 예수로부터 이르러 옴
- 13일 -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낮은 지위도 영예로움
- 14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하실 것임
- 15일 - “이 사람 … 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 16일 -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통하여 성화됨
- 17일 - 주님께서는 풍성한 추수를 위해 좋은 씨를 뿌리도록 위탁하심
- 18일 -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심
- 19일 -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져야 함
- 20일 - 믿음의 만짐이 곧 치료임
- 21일 - 산상설교
- 22일 - 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 23일 -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폭풍우를 우리와 함께 통과하심
- 24일 - 오시리라 예언되었던 메시야가 배척을 받으심
- 25일 - 찬양은 사단의 권세를 물리침
- 26일 -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기를 거부함
- 27일 -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 28일 -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특권
- 29일 - 핍박을 당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임
- 30일 - 예수님에게서 배우라
- 31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임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주제성구
“…내가 아버지의 일에 관계하여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눅 2:49 난외 주)
매년 그분의 부모는 유월절에 참여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도성에 갔다. 예수님은 열두 살 되던 해에 그들과 함께 그 성에 가셨다. 그 절기가 끝났을 때, 그의 부모는 예수에 관하여는 까맣게 잊어버린 채 그들의 몇몇 친척들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그들은 예수가 그들과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몰랐다. 그들은 그분이 무리 가운데 끼어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가, 하루 동안의 여행 끝에 그분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분의 신변에 무슨 일이 발생했으면 어떡하나 하는 공포에 휩싸인 채 그들은 도성으로 되돌아갔다. … 예수님은 어둠속에 있는 자들에게 빛을 주도록 하나님께서 이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아셨으며, 랍비들과 교사들에게 진리를 열어 보이시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 기울이셨다. 그분은 이 사람들로 하여금 오시리라고 기대하던 메시야에 대해 말하고 있는 성경의 여러 다른 구절들에 관하여 말하도록 유도하셨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때에 큰 영광 가운데 세상에 오셔서 유대 나라를 가장 위대한 나라로 만드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비천한 생애, 고난과 슬픔, 배척과 죽음에 대하여 말한 성경절의 의미에 대하여 물으셨다. 그리스도는 그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자들로부터 도움을 구하고 있는 어린아이처럼 보이셨지만, 그분은 하신 모든 말씀 가운데서 그들의 마음에 빛을 가져다 주고 계셨다.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한편, 그분 자신은 세상에서 행하실 사업과 사명에 관한 빛과 지식을 받아들이고 계셨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지혜\"가 자라났다고 명백하게 진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말씀 가운데 오늘날의 모든 청년에게 얼마나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는가. 그들은 그리스도처럼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성령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그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 박사들은 아이 예수가 묻는 질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잠시 휴식 시간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들에게 다가와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고 말했다. 예수께서 그분의 손을 드시고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의 일에 관계하여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라고 말씀하실 때 그분의 얼굴에서 거룩한 빛이 비쳐 나왔다.… 그들은 그분이 하신 말씀의 진정한 뜻은 몰랐지만 그분께서 그들의 명령에 순복할 진실된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나사렛으로 내려가셔서 부모님께 순복하셨다. (청년 교사 189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