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3일/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1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생각하심
- 2일 - 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 3일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 4일 - 구주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배척할 때 배우 슬퍼하심
- 5일 -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6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허장성세의 쇼를 하지 않음
- 7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일함으로써 열매 맺기를 바라심
- 8일 - 신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음
- 9일 - 그분의 죽으심으로 구주께서는 우리를 주관하는 사단의 권세를 끝장내심
- 10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평강을 나눠 주기 위해 오셨음
- 11일 - 참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
- 12일 - 만일 우리가 위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겸손한 봉사를 해야 함
- 13일 - 우리는 큰 샘에서 씻김을 받아야 함
- 14일 - 탐욕과 욕심을 품으면 멸망받게 됨
- 15일 - 우리는 의심과 불신의 씨를 뿌리는 사단의 일을 하고 있음
- 16일 - 겟세마네에서 우리의 운명이 저울에 달려 떨었음
- 17일 - 그리스도에게 세상의 죄책을 지도록 강요하지 않았음
- 18일 - 배반 당하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가졌을 느낌을 가지셨음
- 19일 - 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 20일 - 빌라도처럼 우리는 침묵으로 그리스도를 정죄함
- 21일 - 되풀이 되는 역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박해를 받음
- 22일 - 압도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여전히 마음이 흔들렸음
- 23일 -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배척을 당하심
- 24일 - 여러분은 예수를 선택할 것인가?
- 25일 - 각자의 약점을 알 필요가 있음
- 26일 - 우리가 하나님을 쳐다볼 때 사단은 우리를 주관할 권세가 없음
- 27일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심
- 28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홀로 고통을 받으심
- 29일 -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 30일 -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주제성구
“…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 (마 21:2, 3)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신 때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었다. 감람산은 신록으로 온통 뒤덮였고, 동산들은 가지각색의 무성한 잎사귀로 아름다웠다 예루살렘 주변 각지에서 예수를 보려는 열렬한 갈망을 품은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그 명절에 참석하였다.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구주의 이 최고의 기적은 사람들의 마음에 놀라운 영향을 끼쳤으며 거대한 열정적인 무리들이 예수께서 머물고 계신 곳에 이끌려 왔다. 오후가 절반쯤 지나갔을 때에 예수님은 벳바게 마을로 그분의 제자들을 보내셨다. … 그리스도께서 (짐승을) 타기로 동의하신 것은 그분의 봉사 생애 중에서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제자들은 이골 조치가 그분이 왕권과 권위를 주장하시고 다윗의 보좌에 좌정하시리라는 표시로 해석하였다. 기쁜 마음으로 그들은 그 명령을 이행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귀를 발견하였다. … 예수께서 그 짐승을 타시자, 공중은 찬양과 승리의 환호성으로 충만하였다.… 그분은 어떤 외적인 왕권의 휘장도 지니고 계시지 않았다. 그분은 위엄 있는 의복도 입지 않으셨고 무기를 든 군인들이 줄을 지어 그분을 따르지도 않았다. 그 대길에 그분은 최고조의 흥분에 도달한 한 무리에 둘러싸여 계신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생기를 고취시킨 기쁨에 대한 기대감을 억제할 수 없다.… 그 외침은 산과 골짜기로 메아리쳐 나아간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한때 소경이었던 자들…이 앞장서서 이 놀라운 행렬을 선도한다.… 고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던 자가 그분이 타신 그 동물을 인도한다. 한때 귀먹고 벙어리였지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린 자들이 기쁨의 호산나 소리가 하늘을 충천케 하는 데 목소리를 보탠다. 절름발이들이 탄력 있는 발걸음과 감사에 넘치는 마음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능하신 치료자에 대한 경배의 표시로 그분이 가시는 길에 그것들을 흩어 뿌린다. 제사장으로부터 "부정하다"는 말을 들었던 문둥병자가 거기 있다. 과부들과 고아들이 그곳에서 그분의 놀라운 일들에 대하여 말한다 죽음에서 살아난 자들이 거기 있다. 사단의 권세로 말미암아 한때 마비되었던 그들의 혀는 감사의 노래에 가담한다. … 귀신들렸던 자도 거기 있지만, 이제는 사단의 권세로 말미암아 그의 입술을 통하여 강제로 흘러나왔던 말들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 감람산 꼭대기에서 그 행렬은 멈춰 선다. (원고 128,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