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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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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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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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3일/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1일 - 그리스도께서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믿어라
- 2일 - 모든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음
- 3일 - 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 4일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 5일 -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심
- 6일 - 예수님은 사람들이 잘 아는 것들을 사용하여 진리를 제시하심
- 7일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기보다 유전을 더 좋아함
- 8일 - 죽을 인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음
- 9일 - 예수님은 말씀과 모범, 이 둘 모두를 가지고 가르치심
- 11일 - 물이 포도즙으로 변함
- 12일 - 생수는 예수로부터 이르러 옴
- 13일 -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낮은 지위도 영예로움
- 14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하실 것임
- 15일 - “이 사람 … 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 16일 -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통하여 성화됨
- 17일 - 주님께서는 풍성한 추수를 위해 좋은 씨를 뿌리도록 위탁하심
- 18일 -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심
- 19일 -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져야 함
- 20일 - 믿음의 만짐이 곧 치료임
- 21일 - 산상설교
- 22일 - 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 23일 -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폭풍우를 우리와 함께 통과하심
- 24일 - 오시리라 예언되었던 메시야가 배척을 받으심
- 25일 - 찬양은 사단의 권세를 물리침
- 26일 -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기를 거부함
- 27일 -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 28일 -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특권
- 29일 - 핍박을 당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임
- 30일 - 예수님에게서 배우라
- 31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임
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주제성구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눅 2:40)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작고 무력한 아기가 되셨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분의 얼굴은 빛으로 밝게 빛나고 그분의 자태는 크고 아름다울 수도 있었다. 그분은 그분을 바라보는 사람을 매혹시킬 그런 방식으로 오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그분께서 인간 가족에게 오시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방법이 아니었다. 그분은 인간 가족과 그리고 유대 민족에게 속한 자들과 같으실 것이었다. 그분의 용모는 다른 인간들과 같은 것이었으며 사람들이 그분을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지적하게 만들 용모의 아름다움 같은 것은 갖지 않으실 것이었다. 그분은 우리 위치를 대신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보증을 서 주시고 죄인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이 땅에서 순결한 삶을 사시고 인간 가족은 영원히 그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류를 그의 손에서 빼앗으실 수 없다고 주장한 사단의 말이 거짓임을 보여주실 것이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맨 처음 본 것은 한 아기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였다. 그분의 부모는 매우 가난하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것 외에는 이 세상에서 소유가 없으셨다. 그분은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이 영아에서 소년 시절로, 청년기와 성년기를 지날 때 만나는 모든 시험을 겪으셨다. …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한 아기가 되신 것에 관하여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더 놀라워 보인다. 베들레헴의 구유에 놓인 그 무력한 아기가 어떻게 여전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세계를 만드신 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무력한 아기가 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어떤 천사들보다도 높으셨고 하늘 보좌에서 아버지만큼 위대하셨지만, 그분은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그분 안에서 하나님과 인류가 하나가 되었으며, 우리는 바로 이 사실 가운데서 타락한 인류의 희망을 발견한다.… 가장 어린 시절부터 그리스도께서는 수고의 생애를 사셨다. 청년시절에 그분은 목공소에서 아버지와 함께 일하심으로써 노동에는 부끄러워할 것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그 모범을 따르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분은 어린 시절부터 순종과 근면의 본보기이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가정 내에서 쾌활한 빛줄기와 같으셨다. 그분은 비천한 생활에서 요청받은 천한 의무들과 함께 신실하게 기쁜 마음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행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유익한 일을 행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청년 교사 1895.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