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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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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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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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3일/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1일 - 모세처럼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음
- 2일 - 하나님의 훈련 방법은 사람의 것과 다름
- 3일 -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 4일 - 현세와 내세를 위해 일함
- 5일 - 하나님의 외적 인(印)은 내적 믿음을 상징함
- 6일 - 하나님께 대하여 마음을 강퍅하게 한 결과들
- 7일 - 구름기둥의 보호
- 8일 -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원수로부터 건지심
- 9일 - 하나님의 원수들은 결국 멸망받을 것임
- 10일 - 진정한 믿음만이 시험을 통과함
- 11일 - 불신의 죄는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만듦
- 12일 -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 13일 - 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 14일 - 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 15일 - 그리스도인 생활이 항상 푸른 초장은 아님
- 16일 - 청결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징
- 17일 -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님
- 18일 - 뿌리 깊은 반역은 치료가 불가능함
- 19일 - 모세는 진정한 겸손의 모본
- 20일 -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감
- 21일 - 하늘의 순찰자들이 모든 말들을 주목하고 있음
- 22일 - 그릇된 보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23일 - 불신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라
- 24일 -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배움
- 25일 - 갈렙과 같은 사람들이 필요함
- 26일 - 난관에 직면하고 시험을 당할 때
- 27일 - 참된 도덕적 및 지적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됨
- 28일 - 징계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으라
- 29일 - 하나님께만 영광을
- 30일 - 불신과 불평은 사단을 높임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주제성구
“믿음으로 (모세는)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 11:27)
모세는 특별한 일을 위해 선택된 하나님의 자녀였다. 바로의 딸의 양자가 된 모세는 왕의 궁정에 있는 자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다. 왕이 세자(世子)로 생각하고 있는 손자(孫子)로서, 모든 사람들은 그를 높이기를 심히 갈망했다. 그들은 모세를 보좌를 물려받을 사람으로 바라보았다. 모세는 지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는 섭리 가운데 위대한 사업을 위한 지식과 적합성을 얻을 수 있는 곳에 그를 두셨다. 그는 철저한 장군 교육을 받았다. 그는 원수의 군대와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그가 전쟁에서 돌아올 때면 모든 군대가 그를 칭송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두었다. 애굽인들 가운데서 교육을 받은 그는 바로를 섬기는 가운데 그가 해야 할 놀라운 사업을 행할 자격이 없게 정신적 꼴지움을 받았다. 이 약점은 그가 형제들을 방문하여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을 치는 것을 보았”을 때 분명히 드러났다. 모세는 그 사건을 스스로 떠맡아 “그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었다. …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지정된 일을 할 자격을 구비하도록 그를 이전의 환경에서 격리시키셨다. 그는 또 다른 학교, 즉 섭리의 학교에 입학할 것이었다. 여기서 모세의 생애와 직업에 얼마나 큰 변화가 발생했던가! … 인간적인 견지에서 바라볼 때 이것은 모세의 엄청난 실패라고 선언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지정된 일을 할 준비가 완전히 갖춰진 것으로 간주된 이 학식있는 장군을, 나아가서 그가 하도록 예언된 일을 성취하도록 허락하는 대신에 산악 지대로 보내셔서 이스라엘 장군으로 서기에 적합한 교육을 받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그분의 강한 팔에 의지하여 홀로 서도록, 그리고 그가 기도하고 믿는 법을 배우도록 계획하셨다. … 각 사람은 개인적인 경험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섭리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치려고 하시는 교훈들을 항상 배워야 한다. … 우리의 기운을 북돋우고 우리를 떠받치도록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곳에 우리 자신을 둔다면, 유한한 인간의 도움을 의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조력자로 삼고 홀로 서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능력을 참으로 알지 못한다. 우리가 홀로 서도록 내몰릴 때, 우리의 믿음의 곧은 뿌리는 유일하고 확실한 후원자이신 무한하신 하나님을 단단히 붙든다. -원고 36, 1885.